[NBS 하이라이트] 딸기농장 운영해 고소득 올리는 이상훈씨

2025-04-15

세종시에서 딸기농장 등을 운영해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는 이상훈씨(50)를 만나본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일하며 농업의 가능성을 본 그는 귀농을 결심했다. 661㎡(200평)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6년차 농부가 됐다.

이씨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하나의 사업모델로 묶었다. 수직재배로 공간 효율을 높이고 광량을 조절하는 조명 등으로 수확량도 끌어올린다. 매일 수확한 딸기는 세종·대전·부산의 베이커리 카페로 보내져 다양한 빵의 재료로 쓰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체험농장, 스마트팜 시스템 수출에도 나선다. 농장 시설부터 재배법, 소비처까지 연계한 사업모델을 중동에 수출도 한다.

조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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