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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배릭마이닝(종목코드: B)이 실적 개선을 위해 지역 운영 모델을 전면 개편하고 경영진을 대거 교체한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캐나다 광산기업은 도미니카공화국의 푸에블로비에호 광산을 북미 사업부로 편입하는 한편, 중남미와 아시아태평양 사업부를 하나로 통합한다. 마크 힐 최고경영자(CEO)가 화요일 직원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경영진 인사 중에서는 팀 크리브가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해 퇴사한 크리스틴 키너의 자리를 이어받고, 웨셀 하먼이 케빈 애넷의 뒤를 이어 북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으며, 조지 조아누가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최고개발책임자가 된다.
이번 변화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배릭에 대규모 지분을 확보한 가운데 이뤄졌다. 운영상의 문제와 비용 초과로 배릭은 금 가격이 급등하는 와중에도 경쟁사들에 뒤처졌다.
배릭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힐 CEO는 메모에서 회사의 안전 실적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수준이고 운영 이행이 "일관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힐 CEO는 "우리 회사의 기본 역량은 우수하지만, 이런 식으로 운영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우리의 운영 모델을 전략적 우선순위에 더욱 밀접하게 맞추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에 리더십을 집중하기 위해 진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키스탄의 구리 프로젝트 레코디크는 자체 리더십 구조를 갖춰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