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소분인 1조3000억 원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할인 없는 조건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2025-04-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소분인 1조3000억 원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할인 없는 조건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