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복수서 단독 운영
"고객 비용 부담 줄이고 소상공인 실질 매출 증대 기여"
2% 낮은 중개수수료, 1.5% 적립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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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의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배달플러스는 서울시가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등 공공서비스와 민간 배달앱을 연계한 사업으로 기존에 5개 민간앱(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놀로와요 시장, 로마켓)이 참여해 운영해왔다.
이번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
땡겨요는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의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됨에 따라 신한은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무료 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8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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