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가입자를 위한 VOD 플랫폼 오초이스(OCHOICE)가 2025년 1월 1일부터 웹툰 서비스 ‘오툰’을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다.
기존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VOD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에 웹툰을 추가함으로써 홈초이스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홈초이스(대표 김태율)는 ‘오툰’을 통해 총 20개 타이틀 웹툰을 모바일과 테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액션, 무협, 스포츠 등 풍성한 장르 구성을 통해 이용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툰 베타 서비스는 기존 VOD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VOD 플랫폼에서 주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던 이용자들이 이제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동일한 플랫폼 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초이스는 추후 TV에서도 웹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중심으로 소비되던 웹툰을 TV로 확장하여, 디지털 콘텐츠 소비 방식에 변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고화질 콘텐츠 제공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TV 대화면에서도 웹툰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홈초이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홈초이스 전진형 본부장은 “오툰은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2025년 새해를 맞아 오툰을 시작으로 홈초이스가 지속적으로 선보일 혁신적인 콘텐츠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툰’ 서비스의 베타 론칭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홈초이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웹툰 외에도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기존 콘텐츠의 품질과 다양성을 강화하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