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 높아
한국암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이번 재인증으로 2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를 기념하며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의 평가에 따르면 한국암웨이의 이번 재인증에는 지속적 품질 개선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으로 구성된 서비스 활동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그 기반에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을 돕는다'는 기업 비전이 자리 잡고 있다. 암웨이는 이를 토대로 지난 65년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해왔다. 대표적으로 간판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씨앗부터 완제품까지’ 철학을 꼽을 수 있다. 암웨이는 주력인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종자 개발에서 상품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추적, 관리하는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암웨이는 뷰티,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미국 환경청 세이퍼 초이스(Safer Choice), 미국 위생재단(NSF), 영국 비건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들의 품질 관련 인증도 다수 취득해 고객 신뢰가 견고하다.
서비스 고도화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VOC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제품 별, 연령대 별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챗봇 및 AI 기술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전사 협조 체계 또한 공고히 구축되어 있으며, 제품 개발 과정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제품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반품 및 교환, 환불이 가능한 ‘소비자 만족 보증 제도’도 운영 중이다.
한국암웨이 신은자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이어 온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또 한 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암웨이는 ‘헬스+웰빙’ 전략 강화를 통해 소비자 대상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업계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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