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4월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셰프들을 초청한 컬래버레이션 다이닝, 특별 객실 패키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글로벌 셰프가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로 2005년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파크 하얏트 서울은 20주년을 기념해 세 가지 특별한 다이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는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Holger Deh), 파크 하얏트 도쿄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Julien Perrinet), 그리고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총괄 이지명 셰프가 협업한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각국 셰프들의 창의적인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1인당 7만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코너스톤(Cornerstone)에서 파크 하얏트 밀라노의 총주방장 귀도 파테놀로(Guido Paternollo) 셰프가 정통 이탈리안 요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런치, 갈라 디너, 브런치 코스를 선보인다. 런치는 9만 5000원, 갈라 디너는 19만 5000원, 브런치 뷔페는 15만 5000원이다.
또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에서는 파크 하얏트 도쿄 '코즈에(Kozue)' 레스토랑에서 약 30년간 경력을 쌓은 일식 장인 요시다 노부히로(Yoshida Nobuhiro) 셰프와 파크 하얏트 서울 이제승 셰프가 협업해 정통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일본식 런치 박스는 7만 5000원, 가이세키 코스는 21만원이다.
개관 기념일인 4월 15일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싱글 재즈, 밴드,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인당 7만 7000원의 티켓으로 시그니처 칵테일 1잔과 6종의 무제한 패스어라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럭셔리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셀레브레이션 스테이 모먼트' 패키지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셀레브레이션 스테이 모먼트' 객실 패키지는 호텔 내 모든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크레딧 30만원을 포함해 파크 하얏트 서울 20주년 기념 인형 '파커', 체크아웃 연장 및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 예약 시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 시그니처 디퓨저가 추가로 제공되며, 투숙 14일 전 예약 시에는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히 4월 생일을 맞이한 고객이 4월에 투숙할 경우, 로에베 바디 기프트 세트(20만원 상당)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단, 사전 신청과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객들과 추억을 나누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댓글로 남긴 후, 관련 사진을 스토리에 업로드하고 @ParkHyattSeoul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05년 개관 초기 방문 경험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4일 발표된다. 선정된 10팀(1인 2매)에게는 '20주년 기념 해외 게스트 셰프 이벤트' 초대권이 제공되며,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갈라 디너(4팀), 더 라운지의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3팀), 더 팀버 하우스의 일본 정통 가이세키 프로모션(3팀) 중 한 가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크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