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최우진 ‘굿닥터’···케미 눈도장

2025-06-23

배우 최우진이 ‘굿보이’ 속 ‘굿닥터’로 활약하고 있다.

최우진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에서 인성지방경찰청 의무실 보건의로 출연하고 있다.

최우진은 경찰청 내부에서 응급조치 등을 담당하는 보건의로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분한 톤의 목소리와 절제된 대사 처리로 누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최우진은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허성태 분)과 티키타카 케미를 이뤘다. 최우진은 부상당한 고만식의 코 상태를 체크하며 “코가 높아졌는데요?”라는 위트 있는 멘트를 던지며 무거웠던 분위기를 뒤바꿨다. 최우진은 또한 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 분)과 윤동주(박보검 분)의 부상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데 이어 의심되는 증상까지 체크하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이렇듯 최우진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 이어 JTBC ‘굿보이’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까지 겸비하며 ‘준비된 신예’로서의 면모를 한층 공고히 했다.

한편, 최우진이 출연하는 JTBC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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