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siaPlatform, AI·블록체인 기반 탄소 검증 기술 글로벌 최초 실증 발표

2025-05-02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AI·블록체인 기반 탄소 검증 기술이 글로벌 최초로 실증 발표된다.

Web3 기반 ESG 플랫폼 GesiaPlatform은 오는 2025년 5월 22일(수),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개최되는 ‘Web3 기후테크 포럼 2025’를 통해,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실시간 측정·검증·자산화하는 핵심 기술을 처음 공개한다.

이번 발표에서 소개될 기술은 GesiaPlatform이 이더리움에 공식 제안한 ERC-7911 스마트컨트랙트 표준을 기반으로, IoT 센서 + AI 분석(Climo.AI) + ZKP(영지식증명)을 결합해 탄소 데이터를 자동으로 조건 검증하고, 탄소 크레딧을 NFT로 발행해 실거래까지 연결하는 전과정 자동화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기후 정책과 Web3 기술 융합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ConsenSys, Taiko, Etherscan 등 글로벌 Web3 파트너사들도 참여해 AI Agent 생태계, L2/L3 통신 기술, 인증 체계, UI/UX 전략 등을 함께 발표한다.

GesiaPlatform은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 지방정부, 국제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기후금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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