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후 위기, 제시아가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

2025-04-30

김빛나 제시아플랫폼 대표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시아플랫폼 대표 김빛나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탄소중립(Net Zero)과 자발적 탄소시장(VCM)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쉽게 탄소 감축에 참여하고,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자발적 탄소시장은 복잡한 인증 절차와 데이터의 투명성 부족, 중복 계산과 같은 문제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제시아플랫폼은 신뢰할 수 있는 탄소 감축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과 AI의 융합이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으며, 특히 ‘AI Agent 플로우 인프라’를 구축하여 누구나 쉽고 신뢰할 수 있는 탄소시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제시아플랫폼을 통해 모두가 참여 가능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제시아플랫폼은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나요? 창업 배경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시아플랫폼은 ‘기후 위기라는 글로벌 도전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명확한 목적 아래 탄생했습니다. 전 세계는 이미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데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특히 자발적 탄소 크레딧 거래 시장(VCM)에서는 데이터의 중복 계산과 불투명성으로 인한 신뢰도 부족이 오랜 과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제시아플랫폼은 블록체인 Layer 3 기반의 ‘탄소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 위에서 ‘Web3 AI Agent’를 핵심적으로 통합했습니다. 여기서 제시아가 강조하는 ‘플랫폼’이라는 단어는 단지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AI Agent 중심의 생태계를 통해 기업과 개인, 그리고 사회 전체가 탄소 감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시아플랫폼은 이제 탄소 감축 영역을 넘어서 환경, 에너지, 농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투명한 데이터 관리와 신뢰 가능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과 Web3 AI Agent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더욱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제시아플랫폼이 탄생한 이유이자 존재의 목적입니다.

◆‘EIP-7911’은 기존의 데이터 검증 방식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혁신을 만들어냈다고 보시나요?

EIP-7911이 가져온 가장 놀라운 혁신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관계를 트랜잭션으로 연결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데이터 검증은 데이터 각각을 따로 살펴보는 단편적인 방식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데이터는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고, 이러한 연결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데이터가 가진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EIP-7911이 획기적으로 해결한 것입니다. 이 기술은 AI가 데이터 간의 "관계 유사도"를 트랜잭션 형태로 명확히 구현하여, 서로 관련된 데이터끼리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즉,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여 데이터 간의 미세한 관계를 이해한 다음, 이를 블록체인상의 트랜잭션으로 기록하여 관계를 명확하게 증명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단순히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의미 있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데이터의 구체적인 세부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오직 이 관계성만을 검증하여 프라이버시까지 보호한다는 점입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데이터들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발견하고, 블록체인은 그 관계를 투명하고 명확하게 증명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EIP-7911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관계를 완벽히 융합하고, 그동안 불가능했던 새로운 신뢰의 세계를 열어낸 것입니다.

◆기존 검증 시스템에서 정보 전체를 공개해야 했다면, ERC-7911은 ‘선택적 검증’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기술적 작동 원리를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기존의 데이터 검증 방식에서는 모든 데이터를 직접 노출하거나 공개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위험이 존재했고,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어려웠습니다.

EIP-7911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의 민감한 내용을 노출하지 않고, 오직 필요한 데이터만 선택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선택적 검증(Selective Verification)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 선택적 검증 방식의 핵심은 퍼셉트론 트리(Perceptron Tree)와 영지식 증명(Zero Knowledge Proof, ZKP) 기술을 결합하고, 특히 데이터의 임베딩(Embedding)을 블록체인 상에서 트랜잭션화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인공지능(AI)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데이터 간의 복합적 관계와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다차원 임베딩 공간에 표현합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간 관계 유사도가 계산되고 데이터가 그룹화됩니다. 두 번째, 이렇게 형성된 임베딩 정보를 퍼셉트론 트리로 구조화합니다. 퍼셉트론 트리는 각 노드의 선형 결정함수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계층적으로 분류하고, 데이터는 트리를 따라 이동하며 특정 리프 노드에 도달합니다.

세 번째, 이 과정에서 데이터의 임베딩 결과, 즉 데이터 간의 관계성과 유사도 분석 정보를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명확한 증거로 남깁니다. 이를 통해 AI가 분석한 관계 유사도 기반의 데이터 검증 과정이 온체인 상에서 신뢰 가능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데이터가 퍼셉트론 트리를 따라 특정 경로로 분류됐다는 사실을 영지식 증명(ZKP)을 통해 세부 정보 노출 없이 암호학적으로 입증합니다.

결국, EIP-7911은 데이터의 임베딩 결과를 트랜잭션 형태로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데이터 간의 관계 유사도를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게 관리하고, 민감한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히 보호하는 선택적 검증을 실현하게 됩니다.

◆ZKP(영지식 증명)를 활용한 데이터 증명 기술이 ESG 분야에 왜 중요한가요?

ZKP(영지식 증명, Zero Knowledge Proof)를 활용한 데이터 증명 기술이 ESG 분야에서 특별히 중요한 이유는, 바로 ESG 평가가 지닌 '은밀성' 때문입니다.

ESG 평가는 기업의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내부 정보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관련된 데이터에는 회사의 전략적 목표, 자원 배분 계획, 내부 리스크 등 외부로 노출되었을 때 기업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업은 이런 민감한 ESG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평가자에게 증명해야 하지만, 동시에 내부의 기밀 정보는 절대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ESG 평가가 가지는 본질적인 딜레마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적 방법이 바로 '영지식 증명(ZKP)'입니다. ZKP는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직접 공개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평가자나 이해관계자에게 그 데이터가 확실히 존재하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만을 증명하는 기술입니다.

◆Climo.AI가 분석한 탄소 감축 데이터를 ERC-7911로 증명하고, 이를 NFT 탄소 크레딧으로 발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전 과정은 얼마나 자동화되어 있나요?

Climo.AI가 분석한 탄소 감축 데이터를 EIP-7911 기술을 통해 검증하고, 이를 NFT(ERC-1155) 형태의 탄소 크레딧으로 발행하는 과정은 고도로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탄소 크레딧 발행 과정은 데이터의 수집, 분석, 인증 및 발행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제시아플랫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Climo.AI와 EIP-7911을 결합하여 AI와 블록체인이 모든 단계를 빠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먼저,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탄소 데이터를 Climo.AI가 즉시 분석하여 탄소 감축량을 정밀하게 산출합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EIP-7911의 퍼셉트론 트리 기반 영지식 증명(ZKP)을 활용하여, 민감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투명하게 증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노터리 오라클(Notary Oracle)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노터리 오라클은 외부 인증기관(예: Verra 등)이 제공한 공식 탄소 감축 인증 데이터와 Climo.AI가 현장에서 측정한 실제 탄소 데이터가 서로 정확히 일치하는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비교, 확인하고 공증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외부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다중 서명(multi-signature) 방식으로 철저히 보증하여 데이터의 무결성을 완벽하게 확보합니다.

이렇게 신뢰성 있게 검증되고 공증된 데이터는 이후 바우처(Voucher) 형태로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바우처는 오프체인에서 관리되던 탄소 감축 인증 데이터를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화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이 바우처가 블록체인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 감축 인증 자산으로 작동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넷제로 합의 알고리즘(Net Zero Consensus Algorithm)’이 작동하여 탄소 크레딧의 최종 발행부터 거래, 소각까지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감축 및 상쇄 과정의 모든 단계가 블록체인에 명확히 기록되며, 지속적으로 넷제로 상태가 유지 및 입증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인증된 탄소 감축 데이터는 블록체인상에서 NFT(ERC-1155) 형태의 탄소 크레딧으로 자동 발행되며, 사용자들은 이를 간편하게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NetZero Heroes는 어떤 유저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친환경 앱과 어떻게 차별화되나요?

NetZero Heroes는 개인이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를 줄이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친환경 앱입니다. 기존의 친환경 앱들이 단순히 환경 활동을 기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NetZero Heroes는 개인의 탄소 감축 활동을 더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NetZero Heroes가 특별한 이유는 사용자의 실제 생활에서 이뤄지는 '개인의 탄소 감축 활동'을 AI가 자동으로 기록하는 '탄소 일기 자동화' 기능 때문입니다. 사용자는 매번 직접 기록하지 않아도, 평소 사용하는 다양한 외부 앱에서 결제 내역이나 이동 경로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이후 Climo.AI가 이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개인의 탄소 감축 성과를 자동으로 탄소 일기로 기록해줍니다.

이러한 탄소 일기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행동이 실제로 환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록과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반의 EIP-7911 기술과 노터리 오라클(Notary Oracle), 넷제로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성과 투명성까지 확보됩니다.

NetZero Heroes는 개인의 실천을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꾸준히 독려하고, 그 의미를 강조하는 B2C 앱입니다. 사용자는 NetZero Heroes를 통해 더 쉽고 즐겁게 자신의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하고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NZC는 보상에서 거래까지 연결되는 생태계 통화로 소개되었습니다. 기존 탄소 크레딧 시장과 어떻게 연결되나요?

NZC(Net Zero Climate)는 제시아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태계 통화로, 개인과 기업의 탄소 감축 활동부터 보상과 거래까지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의 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과 기업의 ESG 활동을 효과적으로 연계합니다. 기업은 제시아플랫폼을 통해 IoT 기기와 AI를 활용하여 실제 현장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이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증받은 탄소 크레딧을 공식적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행된 탄소 크레딧은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며, 기업은 이 크레딧을 ESG 경영 성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은 일상생활에서 넷제로 히어로즈(NetZero Heroes) 앱을 통해 탄소 감축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은 Climo.AI가 자동으로 분석하여 탄소 일기 형태로 기록되며, 이를 바탕으로 NZC 토큰을 보상받게 됩니다. 사용자는 이렇게 보상받은 NZC를 제시아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재생 에너지 서비스 및 탄소 관련 상품 결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GXCE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 거래소에서 기업이 발행한 탄소 크레딧과 자유롭게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즉, 개인이 받은 NZC를 이용하여 기업의 ESG 활동으로 발행된 탄소 크레딧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NZC는 개인의 친환경 활동과 기업의 ESG 경영을 긴밀히 연결하여, 탄소 감축 활동을 더욱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동시에 개인과 기업 모두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보다 활성화하며,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탄소 감축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NZC는 결국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화입니다. 이 ‘검증’이 신뢰 기반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NZC(Net Zero Climate)가 신뢰 기반의 통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NZC 발행과 거래를 위한 데이터 검증 과정이 엄격하면서도 고도로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탄소 시장에서는 데이터 수집부터 인증까지 많은 단계에서 수작업과 사람이 개입되면서 데이터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실제 탄소 감축 여부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제시아플랫폼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데이터의 검증과 인증 과정을 철저히 자동화했습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 활동은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측정되고, 이 데이터는 Climo.AI에 의해 즉시 정밀하게 분석됩니다. 이후, EIP-7911의 퍼셉트론 트리 기반 영지식 증명(ZKP)을 통해 민감한 정보는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데이터의 정확성을 신속히 입증합니다. 또한 노터리 오라클(Notary Oracle)은 국제 인증기관의 공식 탄소 감축 데이터와 실제 현장 데이터를 자동으로 비교해 신속하고 정확히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 공증까지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넷제로 합의 알고리즘(Net Zero Consensus Algorithm)은 탄소 감축 및 상쇄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자동으로 기록되며, 투명하게 관리되는 과정을 보장합니다. 이처럼 NZC는 데이터의 측정, 분석, 검증, 인증의 모든 과정이 AI와 블록체인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합니다. 즉, NZC는 단순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철저히 자동화된 신뢰성 있는 데이터 검증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화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탄소 검증과 거래를 블록체인 상에서 처리하는 모델은 규제나 기관과의 협업 측면에서 어떤 도전 과제를 갖고 있나요?

탄소 검증과 거래를 블록체인 상에서 처리하는 모델은 기술적인 혁신과 투명성을 높이는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규제나 기관과의 협업 측면에서 몇 가지 명확한 도전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첫째, 가장 큰 도전 과제는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입니다. 블록체인은 국경이 없는 기술이지만, 탄소 크레딧이나 ESG 관련 데이터는 국가나 지역마다 서로 다른 규제와 법적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탄소 거래 시스템을 운영할 때는 각국의 규제를 모두 준수하면서 일관성 있게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둘째, 데이터 신뢰성과 표준화 문제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데이터를 투명하게 기록하지만, 그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는지를 보증하려면 결국 인증기관과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기존 인증기관의 표준과 시스템을 일치시키고 연계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셋째, 기존 기관 및 인증 단체와의 협력 모델 수립의 어려움입니다. 전통적인 인증기관과 규제 당국은 기존의 절차와 규정을 바꾸는 것을 부담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AI 기반의 자동화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기존 인증기관이나 규제 기관의 협력과 공감대를 얻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영지식 증명(ZKP)과 같은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신기술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기존 기관과 규제 당국에 충분히 설명되고 입증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규제 기관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제시아플랫폼은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 기관 및 인증기관과 협력하고, 규제 준수를 위한 표준화 작업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여, 혁신적이면서도 신뢰받는 탄소 관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시아는 ‘데이터는 넘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적다’는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이 문제를 EIP-7911이 어떻게 해소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해 주신다면?

제시아는 늘어나는 데이터의 양에 비해 정작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극히 적다는 문제를 크게 강조해 왔습니다. 현재 기업과 기관들은 ESG 경영과 탄소 중립을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지만, 이 데이터의 정확성과 진위 여부를 믿을 수 있는지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EIP-7911입니다.

EIP-7911은 퍼셉트론 트리 기반의 영지식 증명(ZKP, Zero Knowledge Proof)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검증합니다. 이 기술은 데이터의 민감한 세부 정보는 외부에 절대 노출하지 않고,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만을 선택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 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EIP-7911은 AI가 데이터의 관계 유사도와 패턴을 분석하여 의미 있고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퍼셉트론 트리로 구조화하여 임베딩 결과를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한 트랜잭션 형태로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는 경로로 인증되었음을 명확히 증명하며, 데이터의 신뢰성은 완벽히 보장됩니다.

결국, EIP-7911은 데이터의 양이 아닌 질과 신뢰성에 집중한 기술입니다. 데이터가 단순히 많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하여, 제시아가 강조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합니다. 이로써 기업과 개인이 탄소 감축 활동과 ESG 경영을 추진할 때 진정한 의미의 신뢰 기반 위에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향후 ERC-7911이 탄소 감축 외 어떤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EIP-7911은 탄소 감축 분야를 넘어 환경, 에너지, 농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 전반으로 그 활용 가능성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Web3 AI Agent가 핵심 역할을 하는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으로의 발전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시아플랫폼이 제안한 ‘AI Agent 플로우 인프라’는 블록체인 Layer 3 구조 위에서 Web3 AI Agent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일반 사용자들도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블록체인 기술과 쉽고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IP-7911의 핵심 기술인 퍼셉트론 트리 기반 영지식 증명(ZKP)은 데이터의 정확성과 선택적 검증을 가능하게 하여,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Web3 AI Agent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탄소 감축 데이터를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의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 분야에서는 IoT 센서로 수집된 토양 및 작물 생육 데이터를 Web3 AI Agent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EIP-7911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물류 산업 역시 배송 추적과 재고 관리를 Web3 AI Agent가 자동화하여 처리한 뒤 블록체인으로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공급망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국 EIP-7911과 Web3 AI Agent가 결합된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은 산업 전반의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사용자가 손쉽게 접근 가능한 기술로 자리 잡으며, 우리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입니다.

◆제시아가 구상하는 생태계에서 ‘사용자’, ‘기업’, ‘검증기관’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제시아플랫폼이 구상하는 생태계는 사용자, 기업, 검증기관이 각각의 명확한 역할을 수행하고, 노터리 오라클(Notary Oracle)의 공증을 통해 서로 신뢰할 수 있게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사용자(개인)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을 실천합니다. 이 활동은 넷제로 히어로즈 앱을 통해 자동으로 기록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탄소 감축 성과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NZC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으며, 이를 플랫폼 내 다양한 재생 에너지 서비스 및 탄소 관련 상품 결제나 탄소 크레딧 거래소(GXCE 등)에서 탄소 크레딧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기업은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감축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제시아플랫폼을 통해 IoT 기기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감축 활동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탄소 크레딧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발행된 탄소 크레딧은 기업의 ESG 성과로 인정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 및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세 번째로, 검증기관은 제3자 입장에서 기업과 개인의 탄소 감축 데이터가 진짜이며 신뢰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터리 오라클(Notary Oracle)이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노터리 오라클은 검증기관에서 제공한 공식적인 탄소 감축 데이터와 기업 및 개인이 IoT 센서 등을 통해 직접 측정한 현장 데이터가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디지털 공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제시아플랫폼은 사용자, 기업, 검증기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데이터 관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참여자는 플랫폼 내에서 명확한 역할을 수행하며, 노터리 오라클의 공증을 통해 데이터의 진정성과 신뢰성이 확실히 보장된 환경에서 서로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웹3 생태계 안에서 제시아와 NZC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파트너십이나 확장 계획이 있으신가요?

제시아플랫폼과 NZC(Net Zero Climate)는 웹3(Web3) 생태계 내에서 탄소 감축과 ESG 활동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과 그 위에서 작동하는 Web3 AI Agent를 통합한 시스템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시아플랫폼은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소 감축 활동의 정밀한 검증과 투명한 관리, 실질적인 보상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생태계를 구축하여 개인과 기업이 Web3 AI Agent를 통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NZC는 이러한 생태계 안에서 신뢰 기반의 경제적 보상 수단이자 거래 통화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더욱 확대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시아는 블록체인 분야와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십과 확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ConsenSys(컨센시스) 및 대표적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플랫폼인 이더스캔(Etherscan)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의 데이터 투명성과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영지식 증명(ZKP)과 Layer 2 확장 솔루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타이코(Taiko)와도 협력하여 EIP-7911 기술의 활용성을 높이고 Web3 AI Agent를 통해 탄소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부산정관 에너지와 협력하여 지역기반의 태양광과 같은 재생 에너지 발전 데이터를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에 통합하고, Web3 AI Agent가 이를 분석하여 에너지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탄소 흡수원 관리와 탄소 크레딧 인증 부문에서는 산림청 산하의 한국임업진흥원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산림 탄소 데이터를 Web3 AI Agent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글로벌 표준으로 인증하여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확장 계획을 통해 제시아플랫폼과 NZC는 앞으로 웹3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과 Web3 AI Agent의 결합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글로벌 데이터 허브이자 ESG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제시아플랫폼이 그리고 있는 5년 뒤 탄소 시장과 디지털 신뢰 생태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제시아플랫폼이 그리는 5년 뒤의 탄소 시장과 디지털 신뢰 생태계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과 Web3 AI Agent의 결합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5년 후 탄소 시장은 기존의 복잡하고 불투명한 구조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 위에서 Web3 AI Agent가 작동하는 완벽히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재구성됩니다. 제시아플랫폼의 AI Agent 플로우 인프라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복잡한 탄소 관리 과정을 단순화하여,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생태계에서는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Climo.AI의 고도화된 Web3 AI Agent가 이를 정밀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합니다. 분석된 데이터는 EIP-7911 퍼셉트론 트리 기반 영지식 증명(ZKP) 기술을 활용하여 민감한 정보 노출 없이 선택적으로 정확성을 검증받습니다. 또한, 노터리 오라클(Notary Oracle)이 외부 인증기관에서 제공된 공식 탄소 데이터와의 완벽한 일치를 디지털 공증을 통해 보장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더욱 확고히 합니다.

개인은 넷제로 히어로즈 앱을 통해 자신의 탄소 감축 활동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NZC 토큰 형태로 즉시 보상을 받습니다. 이 NZC 토큰은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 내 다양한 재생 에너지 서비스 및 탄소 관련 상품 결제뿐 아니라, GXCE와 같은 거래소에서 기업이 발행한 탄소 크레딧과 직접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시아플랫폼은 앞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기업인 컨센시스(ConsenSys)와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이더스캔(Etherscan)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데이터 접근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타이코(Taiko)의 영지식 증명(ZKP)과 신뢰 실행 환경(TEE)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데이터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부산정관 에너지 및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산림 자원을 기반으로 한 탄소 감축 활동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고도로 발전된 AI Agent 플로우 인프라와 Web3 AI Agent가 작동하는 블록체인 Layer 3 플랫폼을 중심으로 하는 제시아플랫폼은 5년 이내에 탄소 관리와 ESG 활동의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며, 개인과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목표를 쉽고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상자산 투자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상자산 투자자들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특별히 강조하여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시아가 구축하는 ‘AI Agent 플로우 인프라’가 그동안 실물 경제와 분리된 채 발전해왔던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란 점입니다. 지금까지 블록체인은 실물 경제와 명확한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고 금융 중심의 투기적 성격이나 이론적 백서 위주의 프로젝트들에 머물러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AI Agent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한계를 명확히 넘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의 Agent2Agent(A2A) 프로토콜과 클로드의 Model Context Protocol(MCP) 같은 AI Agent 기반의 기술들이 이미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현실 세계의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있는 것처럼, 제시아의 AI Agent 플로우 인프라도 이와 같은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시아의 AI Agent 플로우 인프라는 LLM(대형언어모델)과 ML(머신러닝) 모델 간의 효율적인 연결 구조를 통해 실물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블록체인의 투명하고 불변적인 기록 체계 위에서 검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구조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의 데이터 투명성과 기록의 무결성은 LLM과 ML 모델 간의 분석과정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만들며, 궁극적으로 실물 경제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제 블록체인의 가치는 금융 토큰이나 추상적인 백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AI Agent 기반의 자동화된 서비스 확장성을 통해 입증될 것입니다. 특히 제시아는 글로벌 AI Agent 표준 기술인 A2A 프로토콜 및 MCP와 같은 기술들과 함께 LLM과 ML 모델 간의 연결성을 더욱 고도화하여 실물 경제와 명확히 연결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제시아가 제안하는 AI Agent 플로우 인프라가 제공하는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과 시장 확장성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시아플랫폼과 함께 실물 경제와 연결된 블록체인의 혁신적인 미래를 열어나가는 여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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