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정식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 팬클럽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초대형 전광판에서 광고를 송출한다.
정국은 11월 3일 오후 1시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첫 정식 솔로 앨범 'GOLDEN'(골든)을 발매한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은 SNS를 통해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 발매를 기념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전광판에서 'GOLDEN'을 홍보할 예정이다" 라고 광고 서포트 소식을 밝히면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해당 서포트는 3일(뉴욕 시간 기준) 뉴욕 타임스 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전광판에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GOLDEN OUT NOW'라는 글귀와 함께 정국의 'GOLDEN' 앨범 메인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포스터가 송출된다.
앞서 '정국 재팬'은 올해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환아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는 이달 20일까지 서울 지하철 신용산역(4호선) 디지털포스터와 30일까지 장충체육관 버스쉘터(02201)에서 정국의 'GOLDEN' 발매 광고가 진행된다.
또 2일~16일까지 서울 홍대 인생네컷에서도 'GOLDEN' 발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국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108일(10월 30일 기준) 만에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달성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며 '월클 팝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황선용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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