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보아가 2세의 소식을 전했다.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즈 스튜디오 측은 25일 “조보아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보아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늘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일에 대한 열정도 있다 보니 최대한 미루고 미루다 했던 건데, 일이랑 사적인 영역을 많이 분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1년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마의’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최근 디즈니플러스 ‘탄금’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