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가 학구열을 불태웠다.
강원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논문제목: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박사 논문"이라고 적고 자신의 논문 표지를 공개했다.

강원래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청소년 지도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원래는 같은 대학원에서 '포인트 안무와 케이팝 댄스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듀오 '클론'을 결성했다.
'초련' '꿍따리 샤바라' '도시탈출' 등을 히트시켰다.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사고 후에도 본인의 곁을 지켜준 가수 김송과 2003년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을 얻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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