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말레이시아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 개관

2025-02-28

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확장현실(XR) 실감형콘텐츠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가 말레이시아 최초의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 'Immersify KL'을 성공적으로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Immersify KL'은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ECOWORLD와의 공동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약 1000평 규모에 최대 높이 12m의 웅장한 구조를 자랑한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콤플렉스인 BBCC(Bukit Bintang City Centre)몰에 위치해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최적화된 입지를 확보했다.

케이쓰리아이는 독자적인 XR 미들웨어 솔루션을 활용하여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의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체험관의 실감형 콘텐츠 구축 과정에 케이쓰리아이가 직접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 체험관은 Glowing Garden, Mystic Falls, Canvas Oceania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각 체험 존 마다 360도로 펼쳐진 광활한 공간감을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며, 관람객과 콘텐츠 간 인터렉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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