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2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6만 4,220주다.
이는 한국전력 주가가 올해 호실적 및 배당 확대 기대감에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규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국전력은 유가 등 에너지 가격 및 환율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면서 올해 증익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주당배당금(DPS)은 213원에서 1천500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4조1천225억 원으로 지난해(8조3천647억 원) 대비 7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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