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대비 전력계통 변화 대응
경직성 재생에너지 발전·공생

한국중부발전은 27일 '발전설비 유연성 강화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진단은 재생에너지 설비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환경 급변으로 석탄발전 이용률과 매출액이 감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직성 발전원인 재생에너지 설비와의 공생을 위해 조직됐다.
추진단은 설비대응 분과, 수익대응 분과, 지원 분과로 나뉘어 재생에너지 설비 증가가 전력계통 내 발전설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태양광·풍력 등 자연이 제공하는 예측 불가능한 발전을 보완하기 위한 출력조정 범위의 확대 검토, 기동용 보일러 신규 설치 검토 등의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 방안 수립과 2050 탄소중립에 대비한 발전설비 운영전략을 논의했다.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존 발전설비의 유연운전 기술 강화와 기술 특성 변경에 따른 수익 극대화 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발전설비 유연성의 강화를 통해 전력계통 내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달성해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