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고 이희재 추모 “하늘에서 더욱 화려하시길”

2025-06-10

모델 박영선이 별세한 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를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박영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모델 대 선배님이신 이희재선배님께서 하늘로 갔다”라며 이희재의 추모 글을 적었다. 이어 “1970년부터 1990년까지 탑의 자리를 지켜주시고 화가로도 활동하신 선배님, 1987년에 처음 뵈었을 때가 아직도 선하게 기억된다”며 선배에 대한 각별한 존경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영선은 “너무도 이뻐해주시고, 아가라면서 예뻐해주시던 선배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그곳에서도 멋지게 화려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이희재는 지난 9일 담도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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