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지난 1년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했던 프로그램의 성과들을 돌아보는 ‘2025년 핀넥트(FIN:NECT) 통합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핀넥트’는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카카오뱅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3년 간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핀넥트 챌린지’ ‘핀넥트 이노베이션 스쿨’ ‘핀넥트 데모데이’에 함께한 기업 31곳이 모두 참여해 각 프로그램별 우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 발표 이후 '2026년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과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4억 원을 전달했다. 카카오뱅크는 지금까지 ‘핀넥트’에 총 51억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AI 금융 산업 기반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핀넥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과 포용금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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