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심우정 자녀 채용 비리 상설특검안 제출”

2025-04-07

조국혁신당이 7일 심우정 검찰총장의 내란 가담 및 자녀채용 비리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상설특검)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관련 기자회견도 예정하고 있다.

혁신당은 이날 오후 3시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앞에서 거처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이 거기에 더 머물 이유가 없다”라며 “140억원을 들여 새 거처를 구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잠깐 거쳐 갈 거처에 혈세 140억원이나 쓰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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