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덱스콤(Dexcom)과 협력해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7일 가민에 따르면 커넥트 IQ 앱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덱스콤 G7의 연속혈당모니터링장치(CGM)와 연동된다.
이에 따라 가민 이용자들은 스마트워치와 사이클링 컴퓨터에서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가민은 한국 시장에 맞춰 데시리터 당 밀리그램(mg/dL) 단위를 지원해 사용자가 혈당 수치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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