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OpsNow)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2024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SCG 부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SCG는 중소기업(SMB) 및 클라우드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부문이다. 옵스나우는 5주간의 경쟁을 거쳐 고객 발굴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과 AWS의 서비스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옵스나우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향후 자체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늘릴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SaaS 선도 기업이라는 목표 하에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을 최근 추진 중이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옵스나우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옵스나우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글로벌 SaaS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