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홈쇼핑 방송 중 흑역사를 만들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SNS에 "하나 먹고 출근했더니 이 사단이 났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앞니에 김을 붙인 채 홈쇼핑에서 판매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코미디언 홍현희를 통해 앞니에 김이 붙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이지혜는 웃지 못할 이 상황을 '김 사건'이라 표현하면서 "제보 고맙다. 말 안 해줬으면 평생 나만 모르고 지나갈 뻔했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인중축소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