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보름 만에 직장폐쇄 철회···"임단협 교섭 재개"

2025-03-11

현대제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직장폐쇄를 철회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2일 오전 7시부로 당진제철소 1·2 냉연 PL/TCM 부분의 직장폐쇄를 해제한다.

이는 지난달 24일 노사가 임단협 갈등으로 부분 파업과 직장폐쇄를 이어가며 냉연 공장을 멈춰 세운 지 보름 만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노조의 부분파업 철회 이후 노사는 교섭을 재개해 임단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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