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테 신지가 이사할 전원주택에 들여놓을 가구 쇼핑에 나섰다.
3일 신지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유튜브 예고와 함께 “신지 가구 쇼핑. 오늘 6시 어떠신지?”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빨간 상의를 입고 가구 판매장에 비치된 침대에 누워있다.
신지는 지난달 29일 올린 영상에서 공사를 마친 전원주택의 잡초를 뽑고 데크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신지는 ‘멤버들도 집 사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사진, 영상으로 좀 봤다. 근데 종민 오빠는 처음에 조금 반대했다”고 밝혔다.
신지는 “9월 둘째 주에 완공된다. 진짜 얼마 안 남았다”며 “‘내가 진짜 이사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할 게 너무 많다”고 전원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발표했지만, 문원의 이혼 경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때문에 팬들의 걱정스러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신지는 “제가 27년 동안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었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겠구나 싶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혼성그룹 코요태는 지난달 6일 신곡 ‘콜미’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