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이혼 예능 섭외에 단호한 거절 “부부·자녀 문제 사절”

2024-12-24

코미디언 황영진이 이혼 섭외 요청에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난 21일 황영진은 자신의 SNS에 이혼 예능 작가로부터 온 섭외 DM 내용을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서 작가는 “황영진 부부가 생활 습관, 가치관 차이로 서로 투닥투닥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촬영을 하고 전문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의도를 전하며 출연을 요청했다.

이에 황영진은 “작가님들 섭외하기 힘든 건 알겠지만, 잘살고 있고 ‘올해의 부부상’도 받았는데 왜 자꾸 섭외 메일 보내시나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황영진은 “저희 부부는 죽을 때까지 같이 살 겁니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는 가족 이야기로 섭외해 주세요, 부부 문제-자녀문제 섭외 사절합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편 황영진은 지난 2014년 3월 10살 연하의 아내 김다솜 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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