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둘째 子, 알고 보니 래퍼였다…얼굴 피어싱 17개에 선우용여 ‘깜짝’ (순풍)

2025-10-22

개그우먼 김지선의 둘째 아들이 현재 래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강이 쫙 펼쳐진 김지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자식4명, 선우용여 임신특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김지선의 집을 방문했다.

김지선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선우용여가 방문했을 당시 집에는 장남 김지훈과 차남 김정훈이 있어 두 사람이 직접 선우용여를 맞았다. 이중 차남 김정훈은 래퍼 ‘SIVAA’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8월 19일 첫 번째 EP ‘Han: Cooked’를 발매하며 본격 데뷔했다.

김지선은 “얘가 엄마한테 제일 상담 많이 했던 애다. ‘엄마 둘째가 코 뚫어 달래, 귀 뚫어 달래, 뭐 뚫어 달래’ 하니까 뚫으라고 하지 않았냐. 너무 속을 썩인다고 하니까 그런 애가 효도하는 거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우용여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뭐 코 뚫고 귀 뚫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한 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지선은 “그런데 너무 많이 뚫지 않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아니야. 한의학적으로 생각하면 코를 뚫으면 어디가 좋고… 얘는 벌써 다 했네, 그치?”라며 웃었다. 김지선은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만났는데 뚫은 곳이 더 늘어난 거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현재 김정훈은 눈 밑, 코, 눈썹, 입술 위아래, 귀 등 얼굴에만 피어싱을 약 17개 정도 하고 있다. 선우용여가 “어느 부위가 제일 예쁜 것 같냐”고 묻자, 김지선은 “생긴 건 잘생겨서 다 예쁘다”고 답했고, 선우용여는 “귀를 뚫어야 고혈압에 좋다. 여기를 뚫어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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