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과 지난 30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생태적 지혜 확산과 생태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단장과 한-중남미협회 한병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국내·외 학술행사 및 설명회 개최 등 상호협력 및 교류, △각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위 분야 외에 생태 소양 증진 및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가 인정되는 사항 등이 포함됐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사관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 대사관 연계 프로그램까지 확장 시켜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와 함께 글로벌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