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바이오플러스(주)(099430, 대표이사 회장 정현규)가 중화권과 한국 시장을 겨냥한 HA필러와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보닉스’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클라라를 선정했다.
클라라는 11월부터 보닉스 브랜드의 공식 앰버서더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클라라의 국제적 인지도와 바이오플러스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바이오플러스(주)는 독자적인 MDM 테트 기술을 기반으로 HA필러를 출시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2023년에는 성장인자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흡수율을 제고한 고기능성 화장품 보닉스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화장품 원료와 브랜드 제품 판매로 확장했다.
바이오플러스(주) 관계자는 "클라라의 글로벌 영향력과 보닉스 브랜드의 혁신적 제품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바이오플러스(주)의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왕홍과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직접 공략할 계획이다. 클라라의 보닉스 브랜드 캠페인 첫 공개는 11월 중순경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26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 2024'에서 2개의 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한국 배우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클라라는 곧 공개될 유쿠의 기대작 ‘칠근심간’을 비롯해 임달화와 함께하는 영화 ‘집도’ 크랭크인에 들어갈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20여 편의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