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10대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한다.
투어스는 16일부터 CJ 프레시웨이의 학교 급식 전문 식자재 브랜드 튼튼스쿨과 함께 ‘투어스와 함께하는 랍스터 특식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급식 메뉴로 꼽은 랍스터 치즈구이를 메인으로 한 특식이 전국 일부 초·중·고등학교에 제공된다.
투어스가 또래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즐길 거리도 있다. 특식과 함께 미니 포토 엽서가 배부된다. 이 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학생들은 멤버들의 미공개 영상 편지를 볼 수 있다. 이 영상에는 여섯 멤버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들의 앨범을 받을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달 25일 겨울 청량송 ‘마지막 축제’로 컴백한 투어스는 또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파고들면서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학생복 전문 브랜드, 음료, 캐주얼 의류, 기초화장품 등의 모델로 활약하며 1020세대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투어스는 요거트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출시했고,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와 협업해 교복을 입고 촬영한 네 컷 사진 프레임을 선보였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는 등 인기 트렌드를 발빠르게 이끌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데뷔한 투어스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고,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유튜브와 틱톡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에서 각각 ‘쇼츠 최고 인기곡’ 4위, ‘톱 송’ 한국 지역 6위에 올라 올 한해 숏폼을 휩쓴 이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