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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3일부터 25일까지 ‘교통약자 승하선 편의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 사업자를 공모한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교통약자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전동리프트를 지원하는 ‘교통약자 승하선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그간 여객선 내 전용 좌석 지정, 경사로 설치 등 교통약자 여객선 이용 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가 여객선을 더욱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