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강하늘父 칼국숫집 폐업…경제적 여유가 있으니까” (라스)

2025-10-15

배우 강하늘이 칼국숫집을 폐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936회에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스에 4번째로 출연한 강하늘은 “‘라스’에서 ‘미담 자판기’ 별명을 만들어 주신 뒤, 어딜 가나 ‘미담 자판기’ 이야기를 들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구라는 “명절에 녹화 중이다. 인성 좋은 6촌 조카를 만나는 느낌”이라고 하자, 강하늘은 “아까도 대기실에 인사 드리러 가는데 오랜만에 사촌 만나는 느낌”이라고 화답했다.

김구라는 “아버님 칼국숫집 잘하고 계시냐”고 묻자 강하늘은 “지금은 안 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하늘이가 잘 돼서 관두셨다”고 얘기했고, 강하늘은 “그런 건 아니다. 아버지가 이전 하려고 일주일을 쉬셨는데, 당시 쉬는 게 너무 좋으셔서 ‘못하겠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다”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쉬시는 거”라며 강하늘의 효자 미담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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