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공감찾기 콘서트 성료

2025-11-27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7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2025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본선인 제7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공감찾기 콘서트’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등 임직원을 비롯해 심사위원, 환경전문 기자단과 공단의 대국민 소통체널인 시민참여혁신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공단은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혁신, 국민 행복을 만드는 K-eco’를 목표로 AX(인공지능 전환), DX(디지털 전환) 등 선도적 변화 대응을 위한 ‘25년도 기관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K-eco 혁신추진단‘ 운영을 통해 전사적으로 혁신과제를 추진해 왔다.

공단이 추진한 혁신과제들은 대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4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공공기관 유일 ’인사혁신처장상‘ 2회, ’인기상‘ 1회 수상하는 등 혁신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연간 추진된 147개의 혁신과제 중 ’선도적 변화 대응‘, ’모두의 성장‘, ’함께 누리는 행복‘ 등 기관 혁신계획과 연계된 3개 분야에 대해 혁신과제를 제출받았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2개 과제는 '공감찾기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발표되며 심사를 받았다.

이번 공감찾기 콘서트 행사에서는 우수사례별 현장 발표 점수 결과에 따라 대상(1개), 최우수상(4개), 우수상(7개)과 이사장이 직접 선정한 특별상(1개)도 시상하였다.

최종 선정된 대상 수상 사례는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만드는 안전 대한민국」, 최우수상은 「알아서 찾아주는 폐기물처분 부담금 고객 맞춤 서비스 도입」등 4개 사례, 우수상은 「아동시설 안전숨터 조성 확대」등 7개 사례가 선정되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들이 공단 내부에 머물지 않고, 국민과의 접점에서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더 넓게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혁신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돌파구로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제7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찾기 콘서트’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제7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찾기 콘서트’ 대상 수상 부서인 부울경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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