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선물할 일이 잦은 연말이다.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할 방법은 없을까? 식품부터 디퓨저, 인형 등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호텔 제작 상품들을 정리했다.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프리미엄 쿠키를 출시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의 비법 레시피에, 3개월 이상의 R&D를 거쳐 완성한 쿠키로, 크리스마스 무드가 물씬 풍기는 박스에 담겨 선물할 일이 잦은 연말에 제격인 상품이다.
총 5종으로 구성된 쿠키는 6개입 2만 5천원, 10개입 4만원. 1층 아츠(A’+Z)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시그니처 센트’를 출시했다.
디퓨저, 캔들, 룸 스프레이의 3종으로 만날 수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모씨 우드’는 아이리스 향과 세련된 우디 노트가 깊이 있는 여운을 남기는 우아한 향이다. 또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민트 포레스트(Mint Forest)’는 디퓨저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눈여겨볼 것. 디퓨저 7만6천원, 캔들 7만4천4백원, 룸 스프레이 7만4백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시그니처 카 디퓨저’와 ‘시그니처 버블 바’를 판매 중이다.
레스케이프의 시그니처 향은 플로럴 계열의 은은한 장미 향이 특징이며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시그니처 카 디퓨저’는 자동차 송풍구에 끼워 사용하는 클립형 제품으로 에어컨과 난방 작용 시 발향이 원활하며 운전자 주변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시그니처 카 디퓨저’는 5만원, ‘시그니처 버블 바’는 2만원. 카카오 선물하기로도 구입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인형 ‘하이’가 따뜻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윈터 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하이가 우리의 소원을 이뤄줄 준비를 하고 있어 더욱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이는 남산을 산책하다가 호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정착하게 된 사랑스러운 강아지로, 호텔 곳곳을 누비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강아지 호텔리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윈터하이는 호텔 로비 프론트 데스크, 더 스파, 더 델리에서 3만 2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어반 포레스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센티드 라인’은 새벽안개 낀 촉촉한 숲속의 나무 향기, 흙내음과 함께 편안한 힐링을 선사한다.
센티드 라인은 자연에서 얻은 진정 성분인 멀티 바쌈 성분과 에코서트 원료, 비건 인증 원료를 등 자연 친화적인 성분들로 구성됐으며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취득한 비건 제품이다.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색소 무첨가 제품으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여 건조한 겨울철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바디밀크 250g, 센티드 리퀴드솝 250g으로 구성된 센티드 라인의 가격은 4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