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에어부산은 27일 공시를 통해 정병섭 대한항공 여객 영업부 담당(상무)과 송명익 대한항공 기업결합TF 총괄팀장(상무)을 사내이사로, 서상훈 대한항공 재무 담당(상무)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내년 1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정병섭 상무가 대표이사, 송명익 상무가 영업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상무는 대한항공 워싱턴지점장, 미동부 지점장, 스케쥴운영부 담당을 거쳐 현재 여객영업부를 담당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