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를 리셋"…'뷰티 아보하' 아이템 각광

2025-02-01

잘 쉬고 잘 가꾸며 채우는 하루…일상 속 평온 배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선사하는 셀프케어 제품↑

최근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아보하’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말로, 특별함보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태도를 반영한다.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시대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삶의 방식은 현대인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뷰티와 유통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실용적인 셀프케어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크림 미스트,멀티비타민,필로우 미스트 같은 제품들이 소소한 노력을 통해 평범한 하루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뷰티 아보하’를 완성하는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이레시피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크림 한 통 분량의 보습 성분이 순수무향 처방으로 함유되어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함을 자랑하는 미스트다. 모공 크기의 400분의 1로 마이크로화된 아쿠아 피토플렉스 초미세 입자가 피부 깊숙이 보습인자를 전달해 속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제품이다. 크림 기능까지 겸비해 속건조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며,이른바‘화잘먹(화장 잘 먹는)’피부 상태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아보하 트렌드는 화려한 소비보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태도를 담고 있다"며 "아이레시피는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 피부에 자극 없이 편안함을 주는 클린뷰티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이 일상 속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은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에 여성에게 중요한 비오틴과 엽산을 강화해 건강 관리와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멀티비타민이다. 농심은 기능식품의 섭취 시 정제 크기가 부담이 된다는 점에 주목, 국내 최소 크기의 비타민을 개발했다. 팥알 크기의 초소형 정제는 첨가물을 최소화하면서도 성분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는 농심의 독자 기술 아담을 통해 완성됐다.

노티프의 ‘마인드풀니스 필로우 미스트’는 잠들기 전 베개나 침구에 뿌려 사용하는 아로마 스프레이로, 심신의 안정과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됐으며, 브랜드에서 크게 사랑받은 베스트 제품인 페루산 팔로산토 천연 인센스의 향을 재현시켰다. 안정성을 위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거쳐 피부 자극도 0.00의 비자극성 제품으로 판정돼 침구류를 포함한 모든 섬유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취향에 맞는 향을 뿌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향수보다 부드러운 부향률을 가진 필로우 미스트로 공간을 은은하게 채워 기분 좋은 변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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