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08 17:46 수정 2025.04.08 17:46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막전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GT4 클래스를 후원한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 등 4개 클래스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대회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공급한다. GTA·GT4 클래스에는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를 공급하며, GTB 클래스에는 ‘벤투스 R-S4’를 후원한다. 알핀 클래스에는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둔 신제품 ‘벤투스 에보 Z’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서킷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9라운드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