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궁’ 육성재가 변했다.
19일 SBS 금토드라마 ‘귀궁’2화에선 윤갑(육성재)가 강철이에 빙의됐다.
빙의 된 윤갑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궁궐 생활을 했다. 여리(김지연)는 “나리의 얼굴과 몸은 바로 여깄는데, 나리가 아니다. 내겐 가장 소중한 얼굴인데, 그 안에 가장 증오하는 네가 자리 잡고 있다”며 걱정했다
이어 “이건 너무 끔찍한 악몽이다. 나는 너를 견딜 수가 없다. 나리와 얼굴과 그 목소리로 나리 채신 깎는 행동 그만해라. 그 몸 나리한테 온전히 돌려드릴 때까지, 나리 미친놈 소리 듣게 하는 거 나 못 참는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