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첫 생일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롯데호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울 도심의 화려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롯데호텔 상층부 객실 전경이 담겨 있었다. 특히 풍선 장식에는 ‘재이 공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생일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수홍이 재이를 품에 안고 창가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상단에는 ‘Happy Anniversary’라는 문구가 더해져 가족의 소중한 순간임을 짐작하게 했다. 재이는 지난해 10월 14일 태어나 이날 만 1주년을 맞았다.
김다예가 투숙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협찬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감사합니다 롯데호텔”이라는 문구로 보아 호텔 측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1년 7월 28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재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