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정일훈, 대마 매수-흡입 논란→활동 복귀 시동? 근황 공개

2024-10-04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마약 투약으로 논란이었던 정일훈이 근황을 알렸다.

4일 정일훈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생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더불어 전시에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라고 생일 축하를 해준 이들과 최근 개최한 자신의 전시에 방문한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일훈은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오늘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행복한 하루”라며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일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대체 복무 중이던 지난 2020년 상습적으로 마약을 구입해 흡입한 혐의가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정일훈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61회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송금하고 대마 826g을 매수해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마초 흡입 논란이 터진 후 당시 소속돼 있던 그룹 비투비에서 탈퇴했다.

정일훈은 지난 2021년 6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과 1억 33300여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으며, 정일훈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정일훈은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부터 개인 SNS 활동을 재개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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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4 2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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