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플래티넘 건강리셋월렛’ 9개월 배타적사용권

2025-08-1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는 최근 출시한 신상품 '플래티넘 건강 리셋 월렛'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보장금액한도 리셋 구조, 잔여가격 결정방식(Residual Pricing) 기법 등 2건이 혁신성과 선도성을 인정받아 각각 6개월,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 을 얻었습니다.

플래티넘 건강리셋월렛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중증질환과 비급여치료비, 입원·간병비를 최대 10억원 한도 통합보장으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고객이 일부 담보를 사용한 경우에도 잔액이 있으면 20년마다 갱신시 보장금액을 다시 10억원으로 복원해주는 '리셋 구조'를 적용한 게 특징입니다.

흥국화재는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보장의 필요성을 충족하는 실용적 설계라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잔여가격 결정방식 기법을 도입해 고객이 생전 사용하지 않은 보장잔고의 30%를 상해사망보험금으로 전환해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이 금액은 고객의 보장이용이력을 기반으로 산정되며 보장이용이 적은 건강한 고객일수록 더 큰 혜택을 받게 됩니다.

상품 설계에 적용된 코퓰러(Copula) 통계기법도 주목할만합니다. 담보간 의존성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기법인 코퓰러를 통해 3대질병(암·뇌·심 질환) 비급여 치료항목을 하나의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기존 담보별 한도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플래티넘 건강리셋월렛은 단순한 보장 확대를 넘어 실제로 보장이 필요한 시점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상품"이라며 "업계 최초의 혁신적 구조와 새로운 위험률 산출기법으로 고객과 보험사 모두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