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강화

2024-10-24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이정복)이 50인 미만 소규모 협력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을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청산엔지니어링 본사(충남 천안시 소재)를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재 서부발전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 7월부터 50인 미만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나 외주 정비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협력기업 중 공모를 거쳐 20곳을 선발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구체적으로 참여기업 안전관리 실태 파악과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맞춤형 안전상담, 중대재해법 이행진단, 임직원 특별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현우 서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사업장 내 모든 근무자 안전 의식 수준이 높아지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를 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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