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家' 도난 사건 범인이 장도연·한혜진? 가짜뉴스 나빠" ('나혼산') [종합]

2025-05-02

[OSEN=김예솔 기자] 박나래가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도난 사건 후 가짜뉴스에 시달렸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나래는 쥐젖을 제거한 후 탈모 전문 성형외과에 방문했다. 박나래는 탈모 검사를 받으면서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했다. 의사는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음이다. 급성인 것 같다"라며 박나래가 수면부족이라고 조언했다.

의사는 "정상인이 70점이라면 나래씨는 현재 30점"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혹시 최근에 인터넷 뉴스를 보고 얘기하시는 건 아닌가"라고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큰 관심을 모았던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최근에 8일이 8년 같았다. 매일 매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고 맘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현재 근황에 대해 "다 해결됐다"라며 "검찰에 송치됐고 도난당한 거 다 돌려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의 사무실에 방문했다. 기안84는 그동안 마음 고생한 박나래를 위로하며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조이는 기안84를 보며 "스윗가이다. 일단 핑크셔츠부터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 셔츠 10년 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도난사건 가짜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오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월요일에 내가 물건이 없어진 걸 알게 됐다"라며 "가짜뉴스가 장도연이 한혜진 언니랑 같이 훔쳤다는 얘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엄마가 채무관계가 있어서 훔쳤다고 하더라. 내가 피해자인데 미안한 상황이 왔다"라고 가짜뉴스의 피해에 대해 말했다. 기안84는 "그 터가 너랑 안 맞나"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터가 좋다고 했다. 나는 집에 달항아리도 뒀다. 나는 들어올 수 있는 건 다 해놨다. 그러니까 도둑도 들어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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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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