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콘텐츠 강화 및 접근성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클라우드 기술을 더욱 친숙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및 신규 사용자와 파트너사가 필요로 하는 핵심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서비스 소개 ▲마켓플레이스 ▲산업별 솔루션 ▲요금 ▲파트너사 및 지원 프로그램 등 이용 빈도와 관심도가 높은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특히 산업별 솔루션 탭에서는 게임,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 사례와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탭에서는 파트너사를 위한 가입 및 기술 검증(PoC), 클라우드 전환 지원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요금 탭은 대내외 경제 환경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해외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고려해, 리전별 서비스 요금과 비용 최적화 방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미래 지향적 컨셉을 반영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어두운 배경에 빛이 퍼져 나가는 모션 효과를 적용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컬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윤병식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CV개발실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방문자가 카카오클라우드의 강점을 쉽게 파악하고 클라우드 관련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용 홈페이지 개편과 클라우드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