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더헤븐리조트', 연예인·셀럽 100여 명 참석 연말 프라이빗 파티 개최

2025-12-05

천혜의 자연을 품은 대부도 더헤븐리조트가 오는 6일, 연말을 장식할 프라이빗 파티 '윈터 글로우 인 헤븐(Winter Glow In Heaven)'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연예인, 해외 리그 스포츠 스타, 셀럽, 인플루언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겨울밤 가장 화려한 네트워크 파티가 펼쳐질 전망이다.

파티는 글로벌 톱 모델들의 오프닝 패션쇼로 문을 연다. 전설적인 1세대 모델 김동수, 세계 런웨이를 누빈 박순희·정다은 등이 1m 거리에서 선보이는 런웨이는 관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한국 힙합 씬의 핵심 아티스트 쿤디판다가 인피니티 풀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특유의 얼터너티브 스타일과 철학적인 가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든다.

글로벌 DJ들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SEO, E-RIZ, KiMMi, JASON, SUNB 등 5명의 DJ가 5시간 동안 강렬한 비트로 파티의 에너지를 이끌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분위기를 완성한다.

행사장에는 프리미엄 푸드와 주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20kg 규모의 신선한 생선 요리, 서브 메뉴, 케이터링, 특색 있는 파티 푸드가 제공되며, 위스키·하이볼·맥주·와인 등 프리미엄 주류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연예인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 아나운서, SNS 스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스크린 파크골프, 실내 풀장 등 리조트 내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나누고, 셀럽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다.

더헤븐리조트는 이날 특별 패키지인 '헤븐패스·스위트·로얄스위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투숙객은 공연 입장, 웰컴 드링크, 수영장·플레이랩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객실 인원은 최대 5인까지 추가 가능해 친구·연인 단위의 참석도 가능케 했다.

행사가 열리는 더헤븐리조트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구조로 '한국의 작은 몰디브'로 불린다. 서울에서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시간에도 이국적인 여행 감성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인테리어의 객실에서는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펼쳐지며, 야외 수영장·바비큐 시설 등 다양한 휴식·레저 인프라를 갖춰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만족도를 제공한다.

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강화된 라인업과 비주얼을 통해 단순한 파티가 아닌 완성도 높은 연말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글로벌 모델과 셀럽,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만큼 트렌디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와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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