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보스’는 전날인 개봉 당일 23만8895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2위다. 17만8353명이 선택해, 누적관객수 157만7809명을 달성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13만8340명, 4만1485명이 극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