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솔로 컴백 전 팬클럽명 ‘루비’ 공개? 소속사 “공식 발표 아냐” 해명

2024-09-19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에는 제니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가 게재됐다.

소속사 측이 게재한 링크는 제니의 개인 팬덤 가입이 가능한 홈페이지로, 가입 후에는 제니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음성 메시지를 통해 제니는 “안녕 루비, 제니야”라며 “계속 지켜봐줘. 곧 만나자 사랑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음성 메시지가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니의 개인 팬덤 명이 공식적으로 루비로 정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며, 가수 권은비의 팬덤 명과 겹치는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팬들한테 소식을 전하는 뉴스페이지에서 팬들을 임의로 지칭한 것뿐이지 팬덤명을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재계약은 불발됐다. 이후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개설해 예능 ‘아파트404’, 미국의 래퍼 맷 챔피언과 협업곡 ‘Slow Motion’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니는 최근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 합류했으며, 오는 10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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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9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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