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은 저렴, 의료혜택은 다양"…우리성모병원 멤버십제도 인기

2024-10-09

무보험 벌금 면제·무료 진료 등

보험 못지 않은 실속있는 플랜

'우리성모병원(원장 박노종)'이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 20년에 가까운 연륜을 쌓아오면서 그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성모병원(7825 Engineer Rd Ste 101, San Diego)에서는 2005년부터 병원 자체 멤버십 제도를 시작해 현재 샌디에이고뿐만 아니라 테메큘라, 뮤리에타, 리버사이드, 엘센트로, 애리조나주의 유마와 피닉스까지 가입자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가지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성모병원 측은 "이 멤버십 제도에 가입하면 보험은 아니지만 정부로부터 보험 가입자와 동일한 플랜으로 인정받는 상조 프로그램과 연계해, 무보험자에 대한 벌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면서 "또 우리 병원을 이용할 경우엔 제한 없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 멤버십과 연계된 상조 프로그램은 응급실 이용, 수술, 미국 전역의 모든 종합병원의 입원비를 커버해 주도록 설계돼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의료보험은 아니지만 특정 기저질환 외에는 보험 못지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해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 X-ray, 위장 내시경, 대장 내시경등의 '무료종합검진'도 받을 수 있어 질병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우리성모병원에서는 종합병원의 외래에서 받는 기초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신 의료기자재를 갖추고 있고 종합검진을 3시간 정도에 마칠 수 있는 'One Stop 건강증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박노종 원장은 "지난 20년간 자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해 오면서 지역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 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플랜"이라고 멤버십을 소개했다.

▶문의:(858)277-7111

글·사진=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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