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 과정 15명 선착순 모집
양천50플러스센터는 다음 달 8일부터 5월10일까지 스마트폰 수리 기술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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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을 통해서는 스마트폰 유지·보수 및 수리 기술을 익히고, 수료 후 관련 분야에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 수리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화면 교체, 배터리 교체, 충전 포트 및 버튼 수리, 메인보드 점검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구조와 수리 원리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 일상생활과 업무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하지만 기기의 잦은 고장과 높은 수리 비용으로 인해 직접 수리 기술을 익히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수리 전문가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 세대는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50plus.or.kr/ycp)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02-6949-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