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항공산업 허브 도약…'청주에어로폴리스' 글로벌 협력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복수)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열리는 'T-Messe 2025(도야마 종합제조산업전)'에 참가해 일본 중부 지역 항공·정밀가공 기업을 대상으로 청주 에어로폴리스 산업지구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경자청은 홍보 부스 운영, 에어로폴리스 투자 환경 발표, 참가 기업과의 1대1 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형 산업 입지와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지 투자 유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계와 후속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T-Messe'는 2007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일본 대표 제조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독일, 프랑스, 한국 등 총 15개국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첨단 제조 기술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매회 약 400여 개 기관과 업체, 그리고 관람객만 해도 3만 명 이상이 몰려드는 대규모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일본 중부권은 항공기 부품 가공 및 정밀 기계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충북의 항공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전시회를 계기로 청주 에어로폴리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북아 항공 산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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