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첸 시 (Chen Si) 사장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밝혔다.
‘외국 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 (FDI)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치하,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리조트를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모든 이해관계자들께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